2016.02.09. 01:57 

벌써 3번째다. 글과 동영상이 날라간것이...와이파이라서 아무래도 접속이 불안하다.

간략하게 다시 써야겠다.

영석이 아버지가 왔다. 특별히 고기부페에 가서 제자들에게 맛난 음식도 대접하셨다.(고급 식당이었다^^)

맛난거 먹고 집에 왔는데 앞집의 브라질 이웃의 아들이 생일파티를 하는데 나와 우리제자들을 초대하였다. 아마도 어제 내 생일때 그집아이들을 초대해서 피자부페에 간것 때문에 가족과 친지들만 하는 파티에 초대된듯 하다. 아니면 그 친구가 평안이랑 친하여서 초대된거 일수 도 있고...아무튼 우리제자들은 특별한 경험을 아주 즐겁게 즐겼다.

 브라질은 어른끼리 아이들끼리 따로 노는 문화가 아니라 남녀노소 함께 즐긴다. 축구도 마찬가지 파티할때도 마찬가지...

그래서 그런지 세대차이라던가 가족간의 대화단절이라는 사회적문제가 없는 듯하다. 누구나 순수하고 여리고 따뜻한 마음을 지녔다.

(브라질과 한국의 생일축하노래 비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