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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러시아대회 러시아 대회 셋째날 이야기
작성일 19-11-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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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러시아의 알타이공화국 대표팀과 경기를 하였다. 이곳 러시아의 축구열기는 새벽부터 저녁 11시까지 팀아이들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축구를 즐길정도로 그 열기가 대단하다. 오늘 경기에서는 키퍼의 실수가 몇개 있었지만 그래도 이준이가 개인능력을 앞세워 경기를 잘 진두지휘해서 잘 풀어나가주었다.
경기를 마친 후 수영장에 가서 회복을 하였으며, 수중공놀이까지 하였다. 특히 러시아미녀들과 수영장에서 사진도 많이 촬영했다.
점심식사 후 여가시간에는 러시아 동물원에가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여기 동물들은 대채적으로 엄청 커보였다.ㅎㅎ 그리고 동물원에서 개개인 사진을 찍었는데 그 중 오늘의 포토제닉상으로 아이들의 만장일치로 한빈이가 수상하였다.(사진을 보시면 공감하실꺼에요^^)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 적응을 했는지 여기 현지 러시아 사람들과 그리고 대회에 나온 다른 외국인 아이들과 친해져 자체 축구경기도 하고 사진도 같이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제는 말도 안했는데 아이들끼리 한국돈과 외국돈을 서로 교환할 정도로 많이 친해진것 같다.
저녁식사 후 사모님께서 정성껏 준비해주신 샌드위치를 간식을 맛나게 먹고 오늘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아 그리고 다들 걱정해주신 세겸이 부상은 병원엑스레이결과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며(살짝 삐긋한정도), 세겸이도 살짝 뛰어보니 괜찮다고 하여 내일 컨디션 보고 경기참여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다들 걱정해주신 부모님들 감사드려요...~~
1. 수영장 사진(미녀들과 찍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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